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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금양이 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시설 투자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금양은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761억 원, 영업손실 181억 원, 당기순손실 5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사업 부문의 투자 확대와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이차전지 생산능력 확대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 고도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금양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6억 원, 영업손실 1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글로벌 발포제 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가격 인하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주)금양은 이차전지 공장 증설을 위해 부산 기장군 동부산 E-PARK 일반산업단지 내 토지를 에스티에스개발(주)로부터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023년 6월 1일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약 915억 원 규모이며, 양수 기준일은 2024년 4월 25일이다.

주식회사 금양은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전방 산업 침체와 경쟁 심화, 해외 자원 투자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5.0% 감소한 1,52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46억 원의 손실을 냈다. 그러나 이차전지 사업 확대 및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 배터리 소재 사업 강화 등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주)금양이 2022년 사업보고서 정정 공시를 통해 287억 원의 중단영업손실 발생과 함께 당기순손실 333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자원 탐사 및 개발 사업 추진, 배터리 소재 사업 확대, 이차전지 사업 진출 등 신사업 투자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주)금양이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몽골 2차전지 원료광 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21700 원통형 배터리 개발 현황 등을 공개했다. 금양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핵심 원료인 리튬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몽골, 아르헨티나 등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21700 배터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