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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신테카바이오는 2024년 11월 14일, 2024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이 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서비스, 유전체 빅데이터 플랫폼,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대전 둔곡지구에 AI 슈퍼컴센터를 구축하여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트로젠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1억원,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50% 감소한 수치다. 당사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큐피스템과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보로노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1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회사는 핵심 연구 개발 인력 확보와 연구 시약 및 소모품 구매 등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주식회사 셀리버리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1,49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셀리버리는 플랫폼 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herapeuticmolecule Systemic Delivery Technology: TSDT)" 기반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기술이전을 주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하지만 핵심 자회사인 셀리버리 리빙앤헬스의 실적 부진으로 완전자본잠식이 발생하며 감사의견 거절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매각을 추진 중이며, 전환사채 상환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표이사 특수관계인과 셀리버리 리빙앤헬스 보유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했다.

바이오 벤처기업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이 당초 공시했던 자기주식 처분 결정 내용에 대한 정정 신고를 2024년 5월 21일 제출했다. 정정 사유는 신고업무 담당이사 변경으로, 김수화 대표이사가 겸직했던 담당에서 김종철 이사로 변경되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이는 2023년 기술이전 수익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및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인트론바이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억 1천만원, 영업손실 11억 1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확대된 것이다. 회사는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및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와 분자 진단 제품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플럼라인생명과학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1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발생은 없었으며, 연구·개발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 확충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향후 재무상태 개선이 기대된다.

큐라클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10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115.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영업손실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CU06의 임상 2a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큐리언트는 2023년 상반기, 다국적 제약회사 MSD와 면역항암제 Q702 및 표적항암제 Q901의 병용요법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개발계약 2건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결핵치료제 개발 국제기구인 TB Alliance와 텔라세벡(Q203)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큐리언트는 2022년 3월 22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특수관계자 관련 약정사항을 누락하여 2023년 11월 15일 정정 공시했습니다. 누락된 내용은 종속기업인 QLi5 Therapeutics GmbH(이하 QLi5)의 연구개발비 및 운영비 조달을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관한 것입니다.

샤페론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억 4,17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5%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79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샤페론은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2022년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2023년 3분기까지는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매출이 감소했다.

바이젠셀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0원, 영업손실 14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18억원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손실은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