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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2018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4% 증가한 6,536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4% 감소한 206억 원, 당기순이익은 28.7% 감소한 203억 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급등락, 주변국과의 외교적 갈등, 자연재해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방공항의 해외노선 확대, 국내 항공사의 노선 다변화 등으로 항공여객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되었다.

에어부산이 2024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안전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지역 기반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팬데믹 이후 급증한 여행 수요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 운항 횟수는 전년 대비 417% 증가했으며, 김해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시장 점유율에서 각각 35.7%, 31.5%로 1위를 기록하며 영남권 지역 기반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에어부산은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113억원, 영업이익 817억원, 당기순이익 3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국제선 여객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에어부산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418억원, 영업이익 1249억원, 당기순이익 46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