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기록
범양건영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1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0%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23억원, 당기순손실 8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급격한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미분양 주택 증가, 금융권 PF 대출 축소 등 건설업계 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된 영향이다.
Why it matters
범양건영의 2022년 실적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외부 요인이 건설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건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범양건영을 비롯한 건설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범양건영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보수적인 수주 전략과 원가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Details
- 범양건영은 2022년 다수의 민간 건축 현장에서 원자재 조달 어려움 및 단가 인상으로 인해 예정원가를 인상해야 했다.
- 1개 주택 현장의 입주 지연으로 지체상금을 지급하며 재무적 어려움을 겪었다.
- 범양건영은 이러한 상황을 New Normal로 정의하고, 보다 보수적인 예정원가 추산 및 협력업체 Pool 강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197억원 (전년 대비 7.0% 증가)
- 영업손실: 123억원 (적자전환)
- 당기순손실: 84억원 (적자전환)
- 전국 미분양 주택: 2020년 19,005호 → 2021년 17,710호 → 2022년 68,107호
What they’re saying
- 건설업계 전문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이 지속되면서 건설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범양건영의 경우 적극적인 사업 다변화 노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범양건영의 2022년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회사가 제시한 자구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다면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Key pages
- p. 33: 사업의 개요 - 토목/건축 사업 현황 및 전망
- pp. 46-49: 연결 재무제표 - 범양건영 및 종속회사들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실적
- pp. 252-258: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범양건영 경영진의 2022년 실적 분석 및 향후 전망
Tags: #범양건영 #건설 #실적 #적자 #원자재 #금리 #미분양 #주택 #PF #사업다변화
Disclaimer
- 본 기사는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2.12)"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해당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을 완전히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범양건영의 향후 실적은 건설 경기, 원자재 가격, 금리 변동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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