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공급 확대 및 신약 개발 박차
유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418억 원, 영업손실 11억 원을 기록했다.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더불어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등 다양한 백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CRO와 CMO 사업을 결합한 CRMO 서비스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콜레라 백신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Why it matters
이 문서는 유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3분기 경영 실적과 미래 사업 계획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콜레라 백신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와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전문 기업으로서 국제 공공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콜레라 백신을 넘어 다양한 감염병 백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콜레라 백신: 2022년 누적 공급량 1억 도즈, 연간 공급량 3천만 도즈 달성. 2024년 하반기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증설된 생산 시설을 통해 공급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예정.
- 접합단백질 CRM197 기반 백신: 장티푸스 접합백신은 필리핀 임상 2/3상 완료, 폐렴구균 접합백신 및 수막구균 접합백신은 임상 1상 완료.
- 면역증강제 기반 백신: 호흡기융세포융합 바이러스, 대상포진 바이러스 등 프리미엄 백신 개발 중.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는 해외 임상 3상 중간 결과 발표 완료.
- CRMO 사업: 스웨덴 SBH사와 대장균 백신 ETVAX에 대한 CMO 계약 체결. 국내 중소 바이오 업체들의 임상 시료 위탁 생산 중.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418억 원
-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11억 원
- 콜레라 백신 연간 생산 능력: 3,300만 도즈 (증설 진행 중)
-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 지원금: 콜레라 백신 증설 900만 달러, 수막구균 백신 개발 418만 달러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백신 등 다양한 신약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CRMO 사업 확장도 긍정적인 신호이다.
- 투자 전문가: 유바이오로직스는 안정적인 콜레라 백신 매출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과 CRMO 사업의 경쟁 심화는 주의해야 할 요소이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와 사업 내용 요약
- 사업의 내용 (pp. 9-15): 백신 및 CRMO 사업 현황,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설명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6-79): 2023년 3분기 재무제표 및 주석
- 연구개발활동 (pp. 25-35): 진행 중인 연구개발 과제와 주요 성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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