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피,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

주식회사 디에이피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61억 원, 영업손실 9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당사는 스마트폰 및 자동차 전장용 PCB 제조 사업과 항공 운송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Why it matters

디에이피는 국내 PCB 업계 주요 기업 중 하나로, 스마트폰,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PCB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IT 산업 및 자동차 산업의 현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또한, 최근 LCC 시장에 진출한 에어로케이항공의 실적이 디에이피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항공 산업 경기 변동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스마트폰 및 자동차 수요가 둔화되면서 PCB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는 디에이피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자동차 전장용 PCB 시장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Details

인쇄회로기판 제조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720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판매 단가 인하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감소했다.
항공 운송 사업 부문은 2022년 4분기 연결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실적이 반영되었다. 매출액은 241억 원을 기록했지만, 초기 투자 비용 및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17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By the numbers

연결기준
- 매출액: 2,961억 원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
- 영업손실: 98억 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139억 원 (적자 확대)
인쇄회로기판 제조 사업 부문
- 매출액: 2,72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
- 영업이익: 7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7.3% 감소)
항공 운송 사업 부문
- 매출액: 241억 원
- 영업손실: 171억 원

What they’re saying

증권업계 전문가 A: “디에이피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스마트폰 수요 둔화 영향이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동차 전장용 PCB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은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 B: “에어로케이항공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수순이다. LCC 시장 경쟁 심화와 유가 상승으로 단기간 내 흑자 전환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국제선 노선 확대 및 운영 효율성 개선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개요 (p. 3): 디에이피 회사 정보 및 사업 내용 요약
사업의 내용 (pp. 10-30):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시장 분석, 생산 및 판매 실적, 위험 관리 등
재무에 관한 사항 (pp. 30-87):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석

Tags: #디에이피 #PCB #인쇄회로기판 #스마트폰 #자동차전장 #항공운송 #LCC #에어로케이항공 #실적발표 #적자전환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문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나 전문적인 재무 분석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본 답변의 내용은 틀릴 가능성이 있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