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6% 매출 감소...미국 혈액제제 품목 허가 재신청
녹십자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 2,2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요 사업 부문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 검체 등 진단 및 분석, 축산업 등 기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3년 3분기에는 면역글로블린 10% IVIG 미국 품목 허가를 재신청했으며, 북미 혈액제제 사업 가속화를 위해 녹십자로 일원화 및 오창공장 PD2관 가동을 통해 국내외 혈액제제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Why it matters
녹십자의 3분기 실적은 국내 제약업계 전반의 성장세 둔화와 맞물려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녹십자의 핵심 사업인 혈액제제 부문의 미국 시장 진출이 지연되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업계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최근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녹십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약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Details
- 혈액제제 부문: 2021년 2월 미국 면역글로블린 10% IVIG 품목 허가 신청 후 2022년 2월 CRL(Complete Response Letter)을 수령했습니다. 2023년 4월 현장 실사를 완료하고, 7월 미국 품목 허가를 재신청했습니다.
- 백신제제 부문: 독감백신과 수두백신의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4가 독감백신으로의 전환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여 매출 및 수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신약 개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중국과 일본에서 허가를 획득했으며,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는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습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21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
- 혈액제제 부문 매출 비중: 25.0%
- 백신제제 부문 매출 비중: 18.5%
- 미국 면역글로블린 시장 규모: 약 10조 원
- 미국 면역글로블린 시장 성장률: 평균 약 5% 이상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녹십자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혈액제제 부문의 미국 품목 허가 재신청은 긍정적인 신호다. 2024년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제약업계 관계자: "녹십자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경쟁 심화와 국내 제약 시장의 성장 둔화에 대비해야 한다. 신약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Key pages
- p. 8: 사업 개요 및 부문별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pp. 15-18: 매출 실적 분석
- pp. 27-44: 주요 계약 및 연구개발 현황
- p. 153: 요약 재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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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공시된 문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녹십자의 향후 실적은 예측 불가능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액제제 부문의 미국 품목 허가 승인 여부와 시장 상황 변화 등은 주요 변수입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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