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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워크아웃 신청…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커져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2023년 7월 14일 만기도래 회사채 원리금 미지급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2023년 9월 30일 기준 9개월간 54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551억원 초과하는 등 재무 상황이 악화되었다.

Why it matters

아스트는 국내 주요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중 하나로, 워크아웃 신청은 국내 항공산업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아스트의 주식 가치 하락 및 상장 폐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되었다.

The big picture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항공 산업이 최근 고금리, 고물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스트는 이러한 경영 환경 악화와 더불어 주력 사업인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 중단 사태 장기화, 신규 사업 투자 지연 등으로 경영난을 겪어왔다.

Details

  • 아스트는 2023년 7월 14일 만기도래 회사채 원리금을 미지급하며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 2023년 9월 30일 기준 9개월간 54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551억원 초과하는 등 재무 상황이 악화되었다.
  • 아스트는 납품 단가 인상, 납품 물량 확대, 자재 구매 관리 개선, 인력 효율화 등을 통해 영업 실적을 개선하고, 워크아웃 절차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9월 30일 기준 9개월간 당기순손실 546억원 기록
  •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551억원 초과
  •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 성장한 1,279억원
  • 최대주주 알파에어로 유한회사 지분율 41.75%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아스트의 워크아웃 신청은 예견된 일이었다. 항공 산업 침체 장기화와 보잉 737 맥스 사태 장기화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고, 재무 구조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워크아웃 절차를 통해 회생 가능성을 타진해야 할 것이다."
  • 채권단: "아스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하지만, 회사의 자구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납품 단가 협상, 신규 수주 확보 등 적극적인 자구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11: 아스트의 제11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및 조기상환청구권 행사 내역
  • p. 13: 아스트의 최대주주 변경 내역 (김희원 -> 알파에어로 유한회사)
  • p. 31: 아스트의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에 대한 설명
  • pp. 90-93: 아스트의 차입금 현황 및 약정사항, 우발부채 내역

Tags: #아스트 #워크아웃 #항공산업 #보잉 #737맥스 #경영난 #재무구조 #개선 #투자자 #주식 #상장폐지 #알파에어로 #유한회사

Disclaimer

본 답변은 "아스트 분기보고서 (2023.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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