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2023년 매출 성장세 지속에도 영업이익 적자 전환
SGC이테크건설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 8,637억원, 영업이익 -216억원, 당기순이익 -3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Why it matters
SGC이테크건설의 실적은 국내 건설 경기 및 원자재 가격 변동, 해외 플랜트 시장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특히 2023년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졌음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것은 수익성 관리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The big picture
SGC이테크건설은 플랜트 사업 부문에서 해외 수주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토목건축 사업 부문에서는 안정적인 사업 구도와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Details
- 플랜트 사업: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확보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전자 재료, 반도체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로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 중이다.
- 토목건축 사업: 건설 경기 하락과 분양 시장 위축 등을 고려하여 공사비가 확보된 안정적인 사업 구도와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 1조 8,637억원 (전년 대비 22.3% 증가)
- 영업이익: -216억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341억원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989억원 (전년 대비 326억원 감소)
- 차입금: 전년 대비 302억원 증가
- 주요 수주: 사우디아라비아 에틸렌 생산 설비 (6,500억원), 말레이시아 CA 및 ECH 생산 설비 (2,050억원), 광주 진월동 공동주택 건설 공사 (1,100억원), LH 군포 아파트 건설 공사 (1,400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SGC이앤씨는 해외 플랜트 사업에서 꾸준히 수주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 다만, 원가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다."
- 건설업계 관계자: "SGC이앤씨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다. 다만,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금리 인상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연결대상 종속회사 현황
- pp. 13-17: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전망 (플랜트, 토건, 터미널)
- p. 17: 주요 수주 현황
- pp. 22-26: 요약 연결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 p. 279: 사업 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
- pp. 282-283: 유동성 및 자금조달 현황
- pp. 285-286: 당기말 현재 주요 소송사건 진행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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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SGC이앤씨가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은 회사의 예측과 판단에 근거한 것이므로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요약은 모든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으므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사업보고서 전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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