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안, 희토류 사업 진출로 실적 개선 노린다

섬유 제조업체 (주)성안이 2023년 영업손실 93억원, 당기순손실 429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회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유럽 및 중동 시장의 섬유 경기 회복 지연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희토류 금속 가공 사업 진출, 친환경 및 기능성 섬유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Why it matters

(주)성안의 실적 부진은 국내 섬유 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하며, 회사의 희토류 사업 진출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섬유 업계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 후발국의 저가 공세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성안은 희토류 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Details

• (주)성안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37억원, 영업손실 93억원, 당기순손실 429억원을 기록했다.
• 회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유럽 및 중동 시장의 섬유 경기 회복 지연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 회사는 실적 개선을 위해 희토류 금속 가공 사업에 진출했다. 2023년 베트남에 희토류 금속 가공 공장을 설립하고, 미국 MP머트리얼사와 월 20톤의 희토류 원료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 회사는 2025년 연간 1,800톤의 희토류 금속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3,000톤 이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 회사는 희토류 사업 외에도 친환경제품, 메디칼섬유, 기능성 섬유 등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37억원 (전년 대비 35.67% 감소)
•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93억원
• 2023년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429억원
• 2023년 유동비율: 53.37% (전년 대비 7.47%p 감소)
• 2023년 부채비율: 295.40% (전년 대비 162.19%p 증가)
• 목표 희토류 금속 생산량: 1차 - 연간 1,800톤 (2025년), 2차 - 연간 3,000톤 이상 (2026년 이후)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주)성안의 희토류 사업 진출은 긍정적이다. 희토류는 전기차, 풍력 터빈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 속에서 (주)성안은 새로운 기회를 포착했다고 볼 수 있다. "
• 환경단체: "(주)성안은 희토류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희토류 채굴 및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문제는 국제적인 이슈이며, (주)성안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Key pages

• p. 15: 섬유 산업 현황 및 전망 - 섬유 산업의 특징, 성장성, 경쟁 환경, 미래 전망 등을 파악할 수 있다.
• pp. 17-24: 희토류 사업 추진 내역 - (주)성안의 희토류 사업 진출 배경, 사업 목표, 시장 현황, 추진 전략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p. 221: 재무 상태 및 영업 실적 분석 - (주)성안의 2023년 실적 분석 및 향후 전망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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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희토류 사업 관련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은 시장 상황, 원자재 가격 변동, 환율 변동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