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75억원…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지연 영향

보로노이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한 것이다. 당사는 2023년 05월 자회사였던 보로노이바이오와 비투에스바이오를 흡수합병하여 단일 회사 체제로 변경되었다. 현재 당사는 신약후보물질 VRN11의 한국과 대만 임상 1상 IND 승인을 획득하여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며, 미국 의료기관을 추가하여 약 10개 기관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Why it matters

보로노이의 실적은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핵심 파이프라인의 기술 이전 계약 해지 및 권리 반환 소식 이후 회사의 미래 전략과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보로노이는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1건, 3건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았지만, 2022년과 2023년에는 추가적인 기술 이전 계약 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제약 시장의 경쟁 심화와 더불어, 일부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 지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Details

•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영업손실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습니다.
• 당기순손실은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습니다.
• 2024년 4월 26일 METiS Therapeutics Inc.와의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되고 권리가 반환되었습니다.
• 2024년 4월 30일 Fresh Tracks Therapeutics, Inc.와의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되고 권리가 반환되었습니다.

By the numbers

What they’re saying

• 투자 전문가: "보로노이는 핵심 파이프라인의 기술 이전 계약 해지로 단기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다수의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미래는 새로운 기술 이전 계약 체결과 임상 개발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 업계 관계자: "보로노이의 사례는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와 더불어, 적극적인 사업 개발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Key pages

• p. 20: 사업의 개요 - 신약 개발 사업의 특성, 보로노이의 사업 모델 소개
• pp. 23-27: 당사의 경쟁력 - 핵심 역량 및 기술, 기술적 우월성, 보로노믹스 플랫폼 설명
• pp. 37-46: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보로노이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상세 설명
• p. 78: 요약재무정보 - 연결 및 별도 재무 정보 요약
• pp. 85-118: 연결재무제표 주석 - 재무 정보에 대한 상세 설명

Tags: #보로노이 #바이오 #신약개발 #기술이전 #임상시험 #영업손실 #당기순손실 #VRN11 #EGFR #HER2

Disclaimer

본 기사는 보로노이의 공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분기보고서에 포함된 정보는 회사의 자체적인 평가와 추정에 기반한 것이므로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사에 포함된 전문가 의견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모든 투자 결정은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