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348억원 기록

효성화학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03억원, 영업손실 3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는 중국 시장의 경쟁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효성화학의 실적은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반영한다. 특히,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상승은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The big picture

•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중국의 자급률 확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효성화학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생산기지 증설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Details

• 효성화학의 주요 제품은 PP, TPA, Nylon Film, PET Film, NF3 Gas, TAC Flim 등이다.
• 주요 원재료는 프로필렌, PX, Nylon Chip, PET Chip 등으로, 최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48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 회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 시장 경쟁 심화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By the numbers

•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03억원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
•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48억원 (적자 전환)
• 2024년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597억원
• 2024년 1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 1,106억원
• 2024년 3월 31일 기준 부채비율: 228.24%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효성화학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중국 시장 경쟁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업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간에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효성화학: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확대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또한,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생산기지 증설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10): 회사의 사업 개요 및 주요 제품, 서비스, 판매 전략 등을 설명
• 재무 정보 (p. 35):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요약 정보 제공
• 위험 관리 (p. 22): 회사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위험 요인 및 관리 정책 설명
• 신규 사업 (p. 32): 베트남 PP 생산공장, 옥산 NF3 생산라인 증설, 중국 나일론 필름 공장 신설 등 신규 사업 현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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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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