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솔, 2023년 실적 부진 속 2024년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

2023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코나솔은 해외 시장 확대와 신사업 추진을 통해 2024년 실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냉각 시스템용 윤활유 첨가제와 고성능 면상발열체를 적용한 전기차 내장재 히터 사업 진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건식 저장용기용 중성자 흡수재의 국산화 성공으로 원자력 산업 분야 진출에도 성공했다.

Why it matters

코나솔의 2023년 실적은 부진했지만,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신사업 추진을 통해 2024년 이후 반등을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관련 사업의 성공 여부가 코나솔의 미래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코나솔은 철강 산업용 소재 부품 제조 기업에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모빌리티 및 에너지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벗어나 미래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Details

• 코나솔은 2023년 당기순손실 27억 9,54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억 3,286만원 감소한 수치이다.
• 매출액은 173억 7,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1.3% 감소했다.
• 철강 산업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2022년 9월 글로벌 핵연료 사이클 회사인 오라노사와 10년간 400억원 규모의 건식 저장용기용 중성자 흡수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원자력 산업 분야에 진출했다.
• 2024년 2분기에 대형 HIP 2호기 도입을 통해 대형 압연롤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냉각 시스템용 윤활유 첨가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급형 전기차 내장재 히터 적용도 논의 중이다.

By the numbers

• 2023년 당기순손실: 27억 9,549만원
• 2022년 당기순이익: 14억 3,286만원
• 2023년 매출액: 173억 7,200만원 (전년 대비 21.3% 감소)
• 2023년 수출 비중: 44.44%
• 오라노사 중성자 흡수재 공급 계약 규모: 400억원 (10년)
• 예상 대형 압연롤 시장 규모: 국내 1,400억원, 해외 3조 8천억원 (2023년 기준)
• 전기차 내장재 히터 예상 시장 규모: 국내 900억원 (2026년 이후)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코나솔의 2023년 실적은 부진했지만, 신사업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관련 사업의 성공 여부가 향후 실적을 좌우할 것이다.
• 철강업계: 압연롤 시장에서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코나솔은 고성능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원자력업계: 코나솔의 중성자 흡수재 국산화는 국내 원자력 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코나솔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10): 회사의 설립 배경, 사업 분야,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설명
• 사업의 내용 (pp. 20-34): 코나솔의 각 사업 부문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업계 현황, 시장 규모 및 성장성, 보유 경쟁력, 주요 제품 및 서비스, 향후 매출 전망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5-85): 2023년 재무제표 및 주석, 재무 상태, 영업 실적, 현금 흐름, 투자 활동 등에 대한 상세 정보
• 주요 계약 및 연구개발활동 (pp. 39-44): 진행 중인 연구 개발 과제와 기대효과, 오라노사와의 중성자 흡수재 공급 계약 등 주요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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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은 사업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미래 예측과 관련된 답변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