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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9523억원, 영업손실 2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7.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조선 부문의 수주 잔고 감소와 건설 부문의 원가율 상승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HJ중공업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동서울터미널 매각이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당초 2024년 7월 16일로 예정됐던 잔금 지급일이 9월 30일로 미뤄졌습니다. 이번 지연은 매수자인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의 자금 조달 일정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J중공업은 2023년 연결 기준 1,08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조선 부문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1,3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건설 부문은 1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1년 9월 동부건설 컨소시엄을 새 최대주주로 맞이하고 채권단 공동관리 절차를 종결한 이후 경영 정상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1년 10월부터 컨테이너선 수주를 재개하며 상선 시장에 복귀했으며, 방산 및 특수선 분야에서도 수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HJ중공업이 2024년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675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HJ중공업은 2023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906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8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손실은 10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HJ중공업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969억원, 영업손실 1,272억원, 당기순손실 1,0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조선 부문의 부진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건설 부문은 9,5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